인터넷 주요 포털에서 화제가 된 검색어 모아 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문재인 대통령 입양, 지진, 삼성 주가, 박 모 강사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나씩 보시죠. <br /> <br />먼저 문재인 대통령 입양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신년 기자회견에서 나온 이 발언을 두고, 논란이 이어지면서 실시간 검색어에도 계속 오르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관련 단체는 곧바로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는데요, <br /> <br />마음에 안 든다고 쉽게 아이를 바꾸거나 파양을 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고요, <br /> <br />입양 아동의 인권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파문이 커지자 청와대도 부랴부랴 별도 브리핑을 열었는데요, <br /> <br />입양을 확정하기 전에 시행하는 사전 위탁 제도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였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발언의 맥락상 군색한 변명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어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 검색어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키워드는 지진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새벽 3시 21분, 보시는 것처럼 중국 칭다오 동쪽 332km 해상에서 규모 4.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실 위치로 보면 서해 한가운데라고 할 수 있는데요, <br /> <br />그러다 보니 서울과 호남 곳곳에서 많은 분이 진동을 감지하고 깜짝 놀랐습니다. <br /> <br />[안채원 / 서울시 천호동 : 방 안에서 침대에 누워있는데 침대랑 가구들이랑 방 안에 벽면이 엄청 심하게 흔들려서 놀라서 제가 뛰쳐나가서…] <br /> <br />들으신 것처럼 새벽 시간, YTN으로도 많은 제보가 접수됐는데요, <br /> <br />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규모가 크긴 했지만 통상적인 자연 지진으로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 번째 검색어 보시죠. <br /> <br />삼성 주가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이재용 부회장이 3년 만에 다시 수감되면서 삼성전자의 주가도 출렁였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법원 선고가 나오기 직전, 오후 2시엔 2% 정도의 낙폭을 기록하고 있었는데, 법정구속 소식이 속보로 전해지면서 4%가 넘게 폭락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, 어제 삼성전자의 주가는 3.41% 내린 8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<br /> <br />그럼 3년 전 처음 구속됐을 때는 어땠을까요? <br /> <br />구속이 결정된 2월 17일, 삼성전자의 주가는 0.4%만 떨어지면서 이번과 달리 큰 충격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이어서 이 부회장이 구속돼 있던 1년 동안 삼성전자는 연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여러 요인이 함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11914434025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